[금요저널] 금천구는 5월 8일 가수 김희재 팬모임 ‘희랑별’에서 라면 2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희랑별’은 4년째 금천구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후원 물품은 총 260만원 상당이며 10개 동주민센터와 금천구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랑별 회원들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의 뜻에 동참해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희랑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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