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가 중랑문화재단에서 오는 26일까지 중랑아트센터 하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랑아트센터는 예술인과 예술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중랑구민들이 다양한 전시를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랑구 대표 문화시설이다.
대관 시설은 중랑아트센터의 제1전시실, 회의실, 시청각실 등이다.
전시나 행사 목적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주까지 대관이 가능하다.
대관 기간은 2023년 9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 10월 31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센터 휴관일인 매주 일 월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다.
신청 방법은 중랑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작품 이미지 등 부가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6월 1일부터 9일까지 심의를 거쳐 중랑구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최종 선정한다.
결과는 6월 13일에 중랑아트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아트센터 대관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예술성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고 있다”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아트센터는 지난해 24개의 대관전을 개최해 중랑구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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