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구로에서 일어나는 별의별 일 ‘별별시장’을 개최한다.
구로 별별시장은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공유문화를 형성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2023년 첫 별별시장은 1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도림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열린다.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벼룩시장,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마당, 직장인밴드와 주부동아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별별시장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이색 장터”며 “바쁜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별별시장은 6월, 9월, 10월에도 신도림역 광장과 오류역 문화공원에서 번갈아가며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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