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사람들 회원 및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과 식사 보조 등을 도우며 봉사자로 함께해 더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든든하게 보양식을 먹고 간식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분들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맞이해주셔서 더욱 잔치를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사람들 전병섭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도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빵소 덤 강병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진건읍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께 풍성한 경로잔치를 열어주신 후원자분들 및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사람들은 어르신 간편식 및 보양식 지원 사업, 장학금 지원 사업, 청소년 공부방 지원 사업, 김치 후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제빵소덤은 진접읍에 위치한 베이커리로 강병선 대표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사람들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취약 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여러 후원사업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