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한 음식점에서 독거어르신 50분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후원 물품을 나눠드렸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키운 쌈채소를, 365꽃시장과 준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엄나무친구들에서 과일과 떡을 후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차량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주위의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모여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협의체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한분 한분 어려움이 없도록 열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엄나무보쌈는 22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독거어르신 무료 식사대접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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