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는 지난 10일 ‘망우역사문화공원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운영위원회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중랑구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됐다.
위원들은 공원, 역사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활동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운영위원회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3년 주요업무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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