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사고예방 재활운동교실에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국립재활원에 따르면 질환 및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률은 88.1%이며 그중에서도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은 32.1%로 높게 나타난다.
센터에서는 지난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제시하고 실천을 유도하고자 관절염과 요통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사고예방 재활운동교실’을 4회로 확대해 6월 8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에 경인권역재활병원 재활전문 치료사가 낙상 예방 요통 예방 어깨 통증 예방 바른 자세 교육을 주제로 운동법 교육 및 1:1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고 예방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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