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가정의 달 맞이 가족 드림파티쉐 운영
[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파티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구 내 청소년 및 학부모 3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2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운남초, 중산초, 삼목초 등 7개 초등학교에 속한 15팀의 가족들이 최종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가족의 모습을 담은 케이크를 만들고 가족사진이 담긴 엽서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교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 사이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가족이 함께 하기 어려운 체험을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녀와 서로 대화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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