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보육교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도 시의 영유아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영화도 관람하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이 안정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미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힐링연수를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긍정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아이들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현재를 묵묵히 지키고 계신 보육교직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육서비스 질과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리시와 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