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1004나눔 모금액을 사업비로 활용해 쌀, 제철과일 부식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자녀가 없거나 자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독거 중·장년 20가구에 전달했다.
윤태복 협의체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후원이 있기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분들을 찾아뵙고 안부도 물을 수 있는 것”이라며 “봉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협의체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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