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5일 스무 번째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해 망원동에 거주하는 80대 독거 어르신을 방문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낙상 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열약한 주거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취약계층 주거지원과 휠체어 지원 여부를 담당부서와 함께 검토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관련부서에 “몸도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다”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물색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올 여름 풍수해 방지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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