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가 지난 13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대학교 기획봉사 프로젝트 ‘청년이 만드는 세상’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30여명의 청년과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지역맞춤 네트워크’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역사회 이슈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해 청년·대학생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봉사 맞춤형 컨설팅, 기획봉사 프로그램 지원, 활동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 청년과 대학생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만들어 주민참여의 장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이번 기획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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