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마포구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했다.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된 전국 동시 훈련에는 모든 구민과 차량이 대피 ·통제훈련에 참여했으며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 설치 훈련과 민방위대원 동원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민방공대피훈련에 이어 민방위대원들과 심정지환자 발생을 가정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연했다.
박 구청장은 “평소 위기·위험상황에 대비하고 대응방법을 연습하는 생활태도가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 며 “ 또한 누구든지 심폐소생술을 통해서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의인이 될 수 있으므로 많은 구민들이 배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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