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는 번3동에서 오는 22일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아나바다 공유나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번3동 어울향기 마을활력소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지역주민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증물품을 접수하고 기증된 물품을 분류·정리해 22일 공유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물품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된 물품은 마을활력소 ‘어울♡나눔’ 무인나눔가게에 진열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가고 이용할 수 있다.
천태석 번3동장은 “마을활력소 ‘어울♡나눔’ 무인나눔가게에 물품을 기증해주신 번동2·3단지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인나눔가게 운영으로 지역사회 내 공유와 나눔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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