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에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플랫폼 노동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방법을 몰라 가산세를 물거나 환급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이 이런 어려움을 겪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무료 건강상담 등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