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스마트 행정으로 ’종이없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 종이없는 회의를 시작했으며 회의 참석자는 종이 없이 회의자료를 태블릿PC에 저장 후 참석했다.
구는 대부분의 업무 처리가 디지털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필요하게 종이 문서를 출력하는 관행을 없애고 자료 출력과 문서 파기로 늘어나는 비효율적인 업무를 경감하고자 ’종이없는 회의‘를 시행했다.
이에 탄소배출 저감과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먼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범운영 후 운영 방식을 보완해 각종 회의, 위원회 등에서도 점차 종이없는 회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구는 플로깅 캠페인, 녹색출근 챌린지, 기후위기·에너지 사진전 개최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앞장서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