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 시군구 부문에서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등 8개 지표다.
금천구는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위해 식품 회수실적,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 비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수기관 수상은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식품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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