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용산구가 2023 공예주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한남동 용산공예관에서 ‘용산공예자랑’을 연다.
‘용산공예자랑’은 공예체험 특별체험 특별할인판매 이벤트 클래식 버스킹으로 꾸린다.
이번 토요일 체험 부스를 용산공예관 1층 앞마당에 차린다.
도자 머그 프레스 만들기, 자개 손거울 만들기, 레터링 실버 반지 만들기는 각 20명씩 참여 가능하다.
체험별 소요시간은 2시간 내외, 체험비는 1만∼1만5천원.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을 받는다.
21일 일요일에는 용산공예관 3층에서 전통 금부반지, 부채에 민화 그리기를 28일에는 에코 파우치에 전통자수 놓기 특별체험을 할 수 있다.
특별할인판매는 용산공예관과 홍보관에서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선물하면 좋을 공예품을 제안하는 한편 기획전 품목 내 최대 50%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수공예 자개 볼펜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에코백 장식, SNS 친구하기로 구성했다.
20일 공예관 1층 앞마당에서 현장접수하면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 수 있다.
체험비 3천원. 20∼21일 카톡 플러스 친구 인증 시에는 패션5·패션5 테라스 10% 할인 쿠폰 및 컵 받침을 받을 수 있다.
클래식 버스킹은 21일 낮 2시부터 용산공예관 1층 앞마당에서 소프라노 자원, 클라리넷 이지수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주말 공예품 관람, 체험,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용산공예관 나들이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남동에 위치한 용산공예관은 1층 공예품 판매장, 2층 도자기·한복 체험장, 3층 공예배움터·공방, 4층 전시실·야외공연장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예홍보관 ‘공간’은 용산역 아이파크몰 동관 3층에 위치해 있다.
용산역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 접근성을 높여 전통공예 우수성을 알린다.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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