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효행자 격려를 위한 축하공연에 이어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했다.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수여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노인회 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대상자 4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상과 효행상을 받으신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 포천시는 부모님 세대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있을 수 없다는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