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5월 18일 중앙대학교와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사업 연구 및 운영 고용 창출 및 일자리 연계사업 발굴 창업 지원공간 조성 및 운영 4차산업 실무형 인재 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금천구와 중앙대는 앞으로 창업보육센터 조성, 캠퍼스타운 인재양성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취·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중앙대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G밸리를 배후로 한 금천구의 첨단산업 인프라가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협력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들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G밸리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