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5월 17일 오후 7시 금나래아트홀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금천인문학당’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금천인문학당’은 금천구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상, 하반기에 명사초청 특강, 정규 인문학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태성 강사는 EBSi, 이투스 등에서 한국사 일타강사로 유명하며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 저널 그날’ 등에 출연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고 있다.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강연은 ‘정조의 행행과 시흥’이라는 주제로 정조의 화성 행차 여정과 그 과정에서 시흥행궁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연에는 400여명의 구민 등이 참석해 금천구의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금천인문학당’을 통해 깊이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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