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종로구가 지난 17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종로구가족센터이 주관했으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각종 인식개선 활동과 꽃다발, 가족 데코덴 액자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호응을 얻었다.
자녀와 함께 온 이화동 거주 임 씨는 “아이와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5월 기념일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종로구는 “코로나19 이후로 중단됐던 가족사랑 캠페인을 대면으로 재개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내년에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가족 구성원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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