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6동,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서다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와 부녀방범대원들은 18일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동은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중점 추진하고 내 집 앞 쓰레기 배출을 정착시키기 위해 ‘THE 깨끗한 주안6동 조성을 위한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 중이며 올해 총 16번의 단속을 추진한다.
야간 단속을 통해 계도 22건, 과태료 2건 부과했으며 그 외 무단투기 취약지 등 순찰 결과 시간 외 배출, 비규격 봉투 배출, 혼합배출 등 불법 행위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다.
동은 향후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청소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금출 부녀방범대장은 “동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하며 평소에는 눈에 보이지 않던 쓰레기 무단투기에 관한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구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 의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동네 구석구석 숨은 무단투기 현장 적발을 통해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최소화해 쾌적한 주안6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