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중구가 오는 6월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대입 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심사를 담당하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수시전형과 선발기준을 안내하고 합격사례와 합격 전략을 알려준다.
궁금한 점은 사전, 현장 질문을 받아 답변해줘 관심 있는 대학의 입시 전형을 제대로 배우고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설명회는 6월 15일 6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회에 걸쳐 이뤄진다.
6월 15일에는 동국대·단국대·세종대, 22일에 연세대·서울시립대의 입학사정관이 참석한다.
대학은 관내 고등학교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 ‘고교 박람회’ 등을 운영해 풍성한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실질적인 대입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구교육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강화해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녀교육에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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