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걷기활동 및 신체활동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우이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희망자는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우이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눌러 동참하면 된다.
인증코스는 쌍한교, 신창교, 초안교, 월계2교까지 이어지는 우이천생태공원길 약 3.1km 구간이다.
걷기 전 스마트폰에서 위치정보 또는 위치서비스를 활성화한 뒤 걸어야 완주자로 인정되며 완주 후 달성 쿠폰 받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받을 수 있다.
구는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구민 중 1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엔 원앙, 왜가리 등 천연기념물부터 천둥오리, 백로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우이천의 자연 생태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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