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내 6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임산부 공감 프로젝트 ‘이유식 교실’을 진행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에게 길잡이가 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연령별 이유식 강의 이유식 만들기 내용을 담았으며 소고기 시금치죽 초기 이유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월령이 비슷한 아기 엄마들이 참여해 함께 이유식을 만들고 육아 고충을 나누는 시간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대상자를 모집해 오는 9월 13일 ‘영유아 이유식 교실’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공감 프로젝트’는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족이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 마련으로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출산, 양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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