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는 이달 20∼2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대회에서 서대문구는 지난해 9월 사상 첫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구에서는 25개 종목에 400여명의 구민이 출전해 단체줄넘기와 농구슈팅, 볼풀농구에서 우승을 거두고 릴레이게임 등 3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21일 오후 우승기와 우승 트로피를 안고 구청을 방문한 최진교 서대문구체육회장과 선수단에게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생활체육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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