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연안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APEC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연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주민자치회 정례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인천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송도컨벤시아, 송도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세계적 국제회의를 위한 인프라와 풍부한 산업·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OECD 세계포럼, ADB 연차총회 등의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최적의 도시이다.
류인철 연안동장은 “국제도시 인천은 APEC 3대 목표 실현의 최적지”며 “통장 자율회를 비롯한 관내 각종 자생단체도 릴레이 지지에 동참해 APEC 유치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