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 어린이 공룡 체험전 ‘다이노스 인 미디어파크’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류가 나타나기 전 지구의 주인이었던 공룡을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공룡 기록관 공룡알 키우기 내가 그린 공룡 트릭아트 스탬프찍기 체험 등을 제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티라노사우르스 공룡 조형물과 시대별로 만나볼 수 있는 공룡을 관람하면서 공룡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학습형 전시”며 “어린이들이 책이나 TV, 스케일 모형으로 접했던 공룡을 보다 실물에 가깝게 만날 수 있어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