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는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북구민을 토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반려동물’과 ‘인문학’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관한 심도있는 인문학적 탐색을 통해 ‘행복한 공존’의 의미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번동에 위치한 강북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며 임세진 반려인문학 강사가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6월 7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50명으로 방청객을 모집한다.
또한 강연은 강북구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강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구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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