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북구는 ‘2023년 강북구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들을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강북구 청년들의 관계망을 연결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강북구에 거주거나 활동하는 청년 만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북구는 정책참여 기반 조성 및 현장성 높은 청년정책 의제발굴을 목표로 청년 민·관 협력을 위해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 강북구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문제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분과 프로젝트 및 정책제안 활동, 네트워크 모임 등을 통해 청년이 주도해 시민과 소통하는 활동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포스터의 참여링크 접속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좋은 정책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주도하는 과정을 강북구도 지지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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