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 지역 곳곳에서 옥련2동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최근 잇따르고 있다.
연수구 아암대로 801에 위치한 로드 801 주유소에서는 햅쌀 125개와 생수 200개를 전달했고 앵고개로103번길 15에 있는 송돗골에서는 육개장 10인분을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옥련로 45에 위치한 명쾌한방병원에서는 한방파스 100개를 기탁했으며 옥련2동 박철의 주민자치회장은 바나나 5박스를 기부했다.
이 밖에도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희망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수확한 텃밭 상추 27봉을 전달했고 최정미 위원은 순두부, 냉동식품, 마스크, 포토앨범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에 동참한 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은 연수구에서 자생단체 활동과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오며 옥련2동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인규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처 발굴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흔쾌히 기부를 결정해 주신 대표님들과 주민자치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도진 옥련2동장은 “대표님들께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저소득 이웃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기부에 감사드리고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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