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2023 G밸리 수출상담회’를 7월 12일에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G밸리 수출상담회는 총 2회로 나눠 개최한다.
1회는 금천구에서 뷰티와 건강관리 기업을 대상으로 7월 12일에 개최하고 2회는 구로구에서 정보통신과 전기전자 기업을 대상으로 9월 20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뷰티, 건강관리 분야의 G밸리·서울시 소재 기업 약 50여 개사와 해외 바이어 간 1: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금천구는 행사 종료 후에도 참가한 기업 대상으로 제품 발송 지원, 맞춤형 수출 컨설팅, 통역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출상담회 국내기업 모집은 6월 2일까지다.
뷰티, 건강관리 분야의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기업 중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에 접속 후 ‘2023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출상담회가 G밸리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금천구에서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뿐 아니라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도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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