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6월 1일 오후 3시 금빛공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이 연합해 캠페인 ‘무엇이든 알아보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엇이든 알아보살’은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관하며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 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청소년이동쉼터, 금천교육복지센터, 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립금천청소년중장기쉼터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 장소에는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울타리 알아보기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 부스 학교폭력 예방 부스 경찰제복 체험 부스 포푸리 주머니 체험 부스 보드게임 체험 부스 달그락 고민센터 및 타로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연합 행사를 통해 청소년 보호·복지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