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환경의 날인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내가 GREEN 중랑’을 운영한다.
‘내가 GREEN 중랑’은 ‘어울림’을 주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하고 어울리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7일부터 8일은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환경 교육에 더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 뮤지컬과 쭈물럭 비누로 멸종위기동물 만들기 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다.
9일과 10일에는 구연동화, 코딩봇을 활용한 환경 탐구, 간이 정수기 만들기, 나무조각 키링 만들기 등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환경퀴즈쇼와 환경마술쇼 등도 준비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중랑구청 공식 홈페이지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환경 교육도 참여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센터를 적극 활용해 환경 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6월 1일부터 2주간 중랑구 내 GREEN 공간 공유,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을 인증하는 ‘녹색지구 도전 잇기 2탄. 실천할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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