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구청 부설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로구청 부설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이 노후화되어 잦은 고장, 출차 지연 등 주민 불편이 지속돼왔다.
특히 업무 후 주차요금을 할인받기 위해서는 종이로 된 주차할인권을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새 주차관제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구청 부설주차장에 대한 24시간 주차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입출구 차량번호 인식기를 교체, 인식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주차요금 미납 및 부정 주차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사전무인정산기를 이용해 주차요금을 미리 결제할 수 있게 돼 출차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사전무인정산기는 본관 및 신관 1층 현관에 설치되어 있으며 요금 부과 방식은 30분 무료 부서 할인 1시간 사전 정산 후 회차 시간 20분 부여 등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진1’ 구로구가 구청 부설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을 교체하고 6월 1일부터 사전무인정산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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