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정문헌 구청장이 지난 30일 평창동 동덕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종로 주제 대규모 기획전시 ‘종로 세상을 깨우다’ 展 개막식에 참석했다.
6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실경산수화 거장 오용길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현대 민화계의 대부 송규태 화백을 포함한 작가 12인이 참여했다.
종로의 과거와 오늘을 담아낸 산수화, 민화, 채색화, 스케치 포함 총 27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겸재 정선, 박수근 등 화가들 영감의 원천이던 종로를 현대 작가는 어떻게 표현했는지 확인해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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