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6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금천 힐링가족 캠핑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 힐링가족 캠핑농장’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조성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주 2회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금천구민 8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금천구 소재 어린이집 또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금천구는 캠핑농장 참여 주민에게 취사를 할 수 있는 ‘그늘막 평상’을 제공한다.
텐트 또는 돗자리, 먹을거리 등은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캠핑농장 체험을 희망하는 자는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월별로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자세한 일정은 ‘금천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이 가까운 캠핑농장을 방문해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과 함께 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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