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에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재식 작가 겸 교수가 ‘기후변화시대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는 요즘 기후변화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특강에 앞서 ‘2023 강동 환경작품 공모전’ 수상자 표창 및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총 417건의 응모작 중 최종 선정된 40건의 작품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수상작은 환경의 날 행사 당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전시되며 행사장 및 미디어월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일 이후에도 그림부문 수상작은 강동구청 2청사 및 관내 신청학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전시 일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상부문 수상작은 강동구 환경교육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광섭 기후환경과장은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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