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는 지난 2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면목역 광장 일대에서 ‘그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열린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습관 실천 홍보 장바구니 및 텀블러 에코백 배부 양말목으로 공예품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중랑주부환경봉사단, 중랑생활환경실천단, 환경감시중앙회 중랑구지회, 환경보호국민운동 중랑구지회로 구성된 지역 2050 탄소중립 실천 생활 중랑시민실천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친환경 실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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