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월 9일 26일 총 2회에 걸쳐 부패 취약분야 업무 직원을 대상으로 파주시 일대에서 '청렴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허가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사 속 청렴 현장에서 소통하는 청렴 교육을 실시해 조직 내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 탐방 갑질 금지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에 대한 정헌영 전문강사의 특강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으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소통하며 청렴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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