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는 6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오류동역 광장에서 ‘제2회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구로공익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는 지난해 10월 구로구청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를 비롯해 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구로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40개의 공익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종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부스 외에도 나만의 북 바인딩 만들기, 라디오 녹음 체험, 목공소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장 내 10개 기관 홍보부스에서 인증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또는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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