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들이 위급상황에서 초기 대응능력을 키워 심정지 환자,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내용과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고 이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소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5월 19일 첫 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6월 20일 6월 22일 8월 22일 10월 17일 총 4회 추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어린이 안전교육 신청은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거나 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의약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이라 소홀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을 달리해 매년 받아야 할 만큼 중요한 교육이니 보육교사들은 시간을 내어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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