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는 각 분야의 명사와 전문가들로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달에는 ‘스포츠계의 살아있는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최동철 박사를 초청했다.
최 박사는 16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성공의 비결, 당신도 스타가 될 수 있다’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국내 1호 스포츠 전문 앵커인 최동철 박사는 50여 년째 스포츠 뉴스와 관련 배경지식을 공부하고 있으며 현재도 유튜브로 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 박사는 1994년 KBS1 ‘9시 뉴스’ 직후에 스포츠 뉴스를 최초로 별도 편성 진행했으며 이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3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최 박사님의 특강이 국민을 기쁘게 하고 단합시키는 스포츠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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