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6월 21일 오후 2시에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40명이다.
이번 교육은 배달 종사자들이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이외에 별도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찰관,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운행법 도로교통법 및 안전운행법 안전사고 사례 플랫폼 노동 및 노동인권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자에게는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6월 20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금천구청 누리집 ‘팝업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진행하는 캠페인과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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