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및 세척 서비스’를 운영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중랑천 자전거교통안전체험장, 아파트 단지 등 자전거 이용량이 많은 장소를 순회하며 서비스를 실시한다.
타이어 펑크 수리 및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 일반적인 수리뿐만 아니라 고온고압 스팀 및 에어 세척 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자전거 수리 부품비 5천 원 초과 시에는 자비 부담이 발생한다.
운영시간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 등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중랑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찾아가는 이동수리 및 세척 서비스’ 사업은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근처에서 자전거를 수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받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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