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어르신의 신체·인지 기능 개선을 위해 ‘허약 어르신 건강소모임’ 운영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허약 어르신 건강소모임’은 신체나 정신, 영양상태 등에서 기능 저하를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까지 동주민센터에서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간호사가 실시하는 만성질환관리 교육, 체조뿐만 아니라 치매구강건강협회 등의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펼친다.
치주질환 예방교육 영양사와 만드는 근감소증 예방식단 쿠킹클래스 운동사가 알려주는 근력향상 운동법, 심폐소생술 교육과 더불어 보건소 건강주민단체의 재능기부로 원예치료, 라인댄스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참여를 높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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