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3·4·7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주안3동 소재 신광교회에서 주안나누리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주안 건강나누리사업 ‘제3회 뇌질환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주안 건강나누리사업은 지난 3월 주안3·4·7동과 주안 나누리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 2회 만성질환 및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무료 건강 검진과 연 3회 척추·관절·뇌 질환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한 건강강좌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날 강좌에서는 ‘치매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주제로 주안3·4·7동 50세 이상 주민 60여명에게 다양한 뇌 질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치매 자가 진단 및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한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수칙을 전달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였다”며 “식생활 관리와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치매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