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왕숙천 토평대교 일원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프로젝트’ 연합 봉사를 실시했다.
‘그린뉴딜 프로젝트’는 자원봉사단체가 중심이 되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그린뉴딜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합봉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봉사에 앞서 자원봉사 단체인 구리환경교육센터의 환경 교육이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 서 주시는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합 봉사가 탄소중립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그린뉴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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