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6월 10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공부 효과 100배 올리는 비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4월 이병훈 소장의 자기주도 학습 특강, 유성호 교수의 진로 특강에 이은 올해의 마지막 명사 초청 특강으로 약 40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교수는 강의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학습법 공부 잘하는 아이, 공부 비법 공부 효과와 메타인지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할 만한 학습법 관련 내용을 전했다.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을 비롯해 ‘요즘책방’, ‘책 읽어 드립니다’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십대를 위한 공부사전’, ‘지혜의 심리학’ 등을 저술한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로 이번 특강을 통해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공부법을 전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학습 동기를 심어주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6월 17일 성균관대학교 입시설명회를 포함한 계열별 수시설명회를, 7월 15일에는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수시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